[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연정훈의 출연한 미중 합작영화 "스킵트레이스"가 파죽지세 순항 중이다.
27일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연정훈의 중국진출작 영화 "스킵트레이스" 의 압도적인 흥행 속에 중국 내 영화 드라마 출연제의 및 인터뷰 요청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섭외 문의가 빗발치고 있으며 여세를 몰아 앞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중국현지 영화 관계자에 따르면 미중 합작영화 스킵트레이스가 개봉5일째인 27일 1400만 관객을 동원 좌석점유율 57.5%로 상당히 높은 가운데 누적매출액 850억원(한화)을 돌파하며 현재 개봉중인 헐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들을 압도적으로 제치며 독보적인 흥행수익을 벌어들이며 인기를 얻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연정훈과 중화권 스타 성룡 판빙빙의 호흡으로 개봉 전 부터 눈길을 끌었던 "스킵트레이스"는 "스킵트 앓이",1인 1스킵트 라는 신조어까지 낳으며 앞으로도 이어질 향후 흥행성적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영화 흥행과 더불어 스킵트레이스에 참여한 연정훈에 대한 대륙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에 힘입어 예정에 없던 국내개봉까지 확정지으며 대세남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그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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