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영화 '부산행'이 개봉 이틀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영화 주연인 배우 정유미를 향한 관심 역시 뜨겁다.
최근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배우 정유미는 '부산행'에 대해 언급했다.
정유미는 "(부산행)은 모든 면에서 완벽한 영화다"라며 "와, 어떻게 칼퇴가 가능하지? 가능하더라. 아침에 가서 저녁에 끝난다. 그렇다 보니 체력적 부침도 없었다"고 전했다.
또 "감독님은 첫 만남부터 명확했는데, 촬영하는 동안에도 엄청난 신뢰를 안겨주셨다. 의심가는 게 단 한 부분도 없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