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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승, '불타는 청춘' 출연 소감 "20년 전으로 돌아간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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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구본승이 '불타는 청춘' 출연 소감을 전했다.

19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제주도 여행편으로 '원조 여고생 가수' 안혜지와 구본승이 새롭게 합류했다.

이날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한 구본승은 "오랜만에 뵙겠습니다. 구본승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제주도에 산 지 두 달 정도 됐다"며 "부모님이 제주도에서 사시는 게 꿈이셨다. 서울과 제주도를 왔다갔다 하고 있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또한 구본승은 "설레고 걱정된다. 오랜만의 방송이라 마치 20년 전으로 돌아간 기분이다"라며 소감을 전하기도. 구본승은 촬영을 위해 제작진이 마이크를 달아주자 "이런거 처음이다"라며 신기해 했고, "예전에는 연출하는 게 더 많았던 (것 같다)"고 말하며 달라진 방송환경에 익숙치 않은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불타는 청춘'은 전국 시청률 8.1%를 기록했다. 이 기록은 지난주 시청률보가 1.7% 상승한 수치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