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뷰(KLAVUU)가 사회공헌(CSR) 활동으로 (사)제주해녀문화연구원과 함께 바다정화사업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클라뷰가 전제품에 국내산 진주 및 해조류 등 바다성분을 사용하는 코스메틱 브랜드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브랜드 론칭 시점부터 적극 추진해온 CSR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클라뷰는 해양자원 보존과 해녀정신 계승을 위한 바다환경 정화사업 프로젝트를 올해 2월부터 (사)제주해녀문화연구원과 함께 기획·추진해 왔으며, 지난 17일 제주시 한림읍 귀덕1 리 해안 인근에서 제주해녀들과 전문 스킨스쿠버, 해녀학교 출신, 어촌계, 클라뷰 임직원 등 40여 명의 인원이 참여해 바다 속 쓰레기 제거 및 섬 주변 쓰레기 수거 활동 등이 진행됐다.
클라뷰 김현배 대표는 "이번 사회공헌은 제주의 청정한 해양생태계 보존 및 해녀 활동 지원을 위해 장기간 준비해온 프로젝트로 드디어 첫 활동을 시작하게 돼 기쁘다"며, "바다환경 정화 뿐 아니라 계속해서 추가적인 활동을 기획 중이며 클라뷰 고객들도 함께 한국의 소중한 바다유산을 지킬 수 있는 캠페인으로 발전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클라뷰는 이번 사회공헌 활동 외에도 제주해녀문화 교육 콘텐츠 개발 지원, 국내 유학 중인 K뷰티에 관심이 있는 중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케팅 실습 및 장학금 제공 등의 다양한 후원도 실행하고 있다.
클라뷰는 믿을 수 있는 국내산 진주 추출물과 바다 유래 성분을 함유한 진주 코스메틱 브랜드로 지난 2월 자사 온라인 몰에서 론칭, 스킨케어 제품을 시작으로 비비밤, 마스크팩, 진주 미스트 및 여배우 크림 등 트렌디한 아이템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라인 업을 강화해 국내 대표 온라인 몰에 입점을 마치고 해외시장 진출 가시화를 앞두고 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