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를 풍미했던 1세대 아이돌 그룹 H.O.T.의 멤버 장우혁의 싱글라이프가 화제다.
지난 15일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는 아이돌 그룹 H.O.T.의 전 멤버 장우혁의 일상이 공개됐다. H.O.T., JTL 해체 후 솔로활동을 하던 그는 최근 국내에서 자주 볼 수 없었기에 '나 혼자 산다' 출연 소식이 알려지자 방송 전부터 누리꾼들에게 큰 주목을 받았다.
장우혁의 싱글라이프는 한마디로 미니멀과 맥시멀의 조화였다. 자신이 직접 참여한 인테리어는 실용성과 효율성을 최대한 높이기 위해 가구 배치나 설계를 간소화한 미니멀리즘을 추구했다면 피부는 여자보다도 다양한 제품을 사용하며 매우 철저하게 관리하는 것. 장우혁은 꼼꼼한 세안부터 세럼과 아이크림, 로션, 립밤까지 세심하게 관리하며 30대 후반의 나이에도 모공이 실종된 모공리스 동안피부를 선보였다. 그가 사용한 제품은 피부 속 젊음의 단백질을 활성화 시켜주는 랑콤의 어드밴스드 제니피끄 세럼과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주는 보습크림은 시크릿의 인텐시크 모이스춰 페이스 크림 등이다.
이날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장우혁 피부관리 대박', '여자인 나보다 관리 더 잘한다', '남잔데도 꿀피부 부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한나 스포츠조선 뉴미디어팀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