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이준기, 이지은, 강하늘, 홍종현, 백현, 남주혁, 지수, 윤선우 등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의 대세 배우 여덟명이 함께한 커버와 화보가 공개됐다.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는 중국 내에서 드라마로 제작되어 엄청난 인기를 끌기도 했던 중국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다. '괜찮아, 사랑이야' '그 겨울, 바람이 분다' 등을 통해 비주얼 감각이 뛰어나기로 정평을 얻은 김규태 감독이 함께 하고, 대세 배우들이 출연을 결정하는 등 사전제작으로 기획 단계부터 화제를 모은 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의 배우들이 함께 모였다.
촬영 내내 사극 의상을 입고 함께 했던 배우들은 오랜만에 요즘 의상을 입고 포즈 취하는 것을 보며 칭찬하기도 하고, 이런 모습 처음 봤다며 놀라기도 하며, 스튜디오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들었다. 촬영 중간중간 셀카를 찍고 대화를 나누는 모습은 그야말로 절친 느낌이었다.
"타임 슬립을 소재로 궁중에서 벌어지는 사건이나 로맨스 등이 꽤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답니다" 라는 이준기, "원작 소설을 먼저 읽었는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게 읽었죠. 김규태 감독님에 대한 신뢰도 컸고요." 라는 이지은, 그리고 "성격 좋은 또래 배우가 많아 촬영 초반부터 분위기가 아주 좋았습니다"라는 강하늘 등 여덟 명의 배우들은 촬영 내내 있었던 순간순간을 특별하고 소중하게 여겼다.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는 고려황실에 역사의 키를 쥔 여인이 타임슬립 해 황권경쟁 중심에 서 있는 황자들과 써내려가는 사랑과 우정, 신의의 감성 멜로다. 스타일리시한 연출의 대가 김규태 감독의 손에서 빚어진 새롭고 진일보한 사극감성을 만나볼 수 있다.
비주얼에서 그 누구보다 우월한 일곱 황자들과 고려황실에 떨어진 타임슬립녀로 변신한 배우 이지은이 함께 한 코스모폴리탄의 화보와 인터뷰는 웹사이트 (www.cosmopolitan.co.kr )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준기, 이지은, 강하늘, 홍종현, 백현, 남주혁, 지수, 윤선우가 출연하는 '달의연인-보보경심 려'는 SBS를 통해 8월 29일부터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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