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세시장의 새바람을 일으킨 운세사이트 '운세의 신(이하 운신, unsin.co.kr)' 무료감정 이벤트가 15일 대학로에 위치한 젠하이저 뮤직카페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이벤트는 세계적인 타로마스터로 명성을 얻고 있는 일본의 스텔라가 동명의 걸그룹 스텔라의 감정으로 화제가 되었다. 스텔라 가오루코는 일본의 타로 점술가로 상상을 초월하는 적중률과 의뢰인의 운명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끄는 예리한 조언으로 세계 타로계에 손꼽힐 만큼 정평이 난 인물이다. 14세때 처음 점성술과 명리학 공부를 시작했고, 18세에 미국 로스엔젤레스 어학연수 시절 자신의 영적인 능력을 발견, 서양 점성술의 대가 이시카와 겐코에게 사사했다. 23세부터 본격적인 임상 감정을 시작했고, 점성술을 비즈니스와 접목하기 위해 대학에서 경영학을 공부했다.
운신에서 운세 후기를 남긴 응모자 중 당첨된 행운의 주인공 2명의 무료감정이 먼저 진행되었다. 그 후 진행된 걸그룹 스텔라의 감정에서는 다음주 본격 활동에 앞서 각 멤버들의 운과 그룹의 미래에 대한 타로카드를 뽑아 스텔라의 카운셀링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운신 관계자는 이번 스텔라의 무료감정 이벤트에 보여준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반응에 보답하고자 빠른 시일에 더 좋은 무료감정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벤트가 진행된 대학로 젠하이저 카페는 젠하이저의 공식수입원 (주)싱크로드코리아(대표 박찬규)에서 운영하는 '카페'와 '브랜드 체험관'을 결합해 기존 타 브랜드의 플래그쉽 스토어와는 차별화하였으며 '싱크로드-음악놀이터'를 운영하여 실력파 뮤지션들의 정기적인 라이브 공연까지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박진열 기자 jinyu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