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뮤직뱅크' 비스트가 원더걸스와의 맞대결에서 우승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는 비스트가 원더걸스와의 1위 경쟁에서 우승했다.
비스트는 "감사드리고 얼떨떨하다. 그리고 4년 만에 동운이의 MC 꿈을 이루게해주신 '뮤직뱅크' 분들께 감사드린다. 비스트 스태프들에게도 감사하고 팬클럽 뷰티에게 무엇보다 감사하다"며 "오랫동안 노래할 수 있는 비스트가 되겠다"고 1위 소감을 전했다. 비스트는 앵콜 무대에서 엉덩이 춤 포퍼먼스로 팬들의 사랑에 보답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비스트는 지난 4일 신곡 '리본'으로 컴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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