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안전재단(이사장 강영중)은 14일부터 1박 2일간 충남 보령시에 위치한 대천 파로스에서 2016년도 스포츠안전공제 워크숍에 들어갔다.
대한체육회와 시도 및 종목회원단체 등 공제담당 매니저 50여명이 참석했다. 안전한 스포츠 활동 보장을 위한 서비스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재단은 2001년부터 스포츠 활동에 따른 사고를 예방하고 스포츠 활동 중 발생한 상해 등에 대해 필요한 치료비와 위로비 등을 보장하기 위해 공제서비스 사업을 활발히 운영해 왔다.
이번 워크숍의 특징은 최근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이 하나로 통합된 대한체육회와 산하 시도 및 종목회원단체 직원들과 처음 자리한 만큼 재단의 주요 공제사업에 대한 명확한 이해를 높이고 실무자들 간 주제 분임토의를 통해 서비스 개선사항들과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함께 모색했다.
스포츠안전재단은 1박2일 동안 상호 간 소통을 통해 다양한 공제발전아이디어를 공유함으로써 향후 서비스 품질개선 및 현장 적용 가능한 신규상품 개발에도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