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게임업체 닌텐도가 출시한 증강현실을 이용한 스마트폰용 포켓몬 게임 '포켓몬 go'가 큰 인기를 끌며 화제가 되고 있다.
'포켓몬 GO'는 지난 5일 호주와 뉴질랜드에 이어 7일 북미에도 출시 됐다.
북미에 출시된 당일 '포켓몬 GO'는 미국 앱 다운로드 전체부문 순위 1위와 무료게임 부문 1위를 기록했다.
국내에서는 지도데이터 연동 문제 등으로 포켓몬 GO를 즐길 수 없다고 알려졌으나 최근 울릉도와 속초에 포켓몬들이 출몰하고 있다는 제보가 전해졌다. 이 같은 소식에 속초행 고속버스 예약도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포켓몬 GO'는 닌텐도와 포켓몬 주식회사, 구글에서 분사한 게임 개발사 나이언틱 3사가 공동 개발한 모바일 게임이다.
게임을 실행 시키면 주변에 있는 포켓몬이 등장, 몬스터들을 수집하는 방법이다. 사용자가 위치한 환경에 따라 다른 성향의 포켓몬들이 등장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