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티지하고 럭셔리한 주얼리 브랜드의 전통적 가치관을 향기로 담은 불가리 프래그런스의 모델 성시경이 지난 9일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사인회를 가졌다.
불가리 프래그런스의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마련한 이번 사인회는 서울 중구 소공동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오후 3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됐다. 행사장 주변은 모델 성시경을 보기 위한 인파로 가득했다.
이날 성시경은 제품의 컨셉을 살린 블랙의 수트 차림으로 등장해 차별화된 남성적 에너지와 세련미를 드러냈다. 사인회 시작 후, 성시경은 행사장을 찾은 팬들을 위해 정성스러운 사인과 미소로 화답하며 큰 호응을 불러 일으켰다.
불가리 프래그런스 관계자는 "런칭 후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킨 맨 블랙 코롱의 출시를 기념하기 위한 고객감사의 뜻으로 사인회를 개최했다"며, "앞으로 성시경의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통해 불가리가 표현하는 부드러운 남성적 카리스마를 보여줄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불가리 맨 인 블랙 런칭 후 2년만에 새롭게 선보인 남성향수 맨 블랙 코롱은 타오르는 물과 화산용암의 강렬한 대조를 모던하고 감각적인 남성상으로 표현했다. 극도의 신선함과 이국적인 관능의 대조를 느낄 수 있는 프레쉬 오리엔탈 향조로 강인하고 모던한 카리스마를 지닌 남성을 위한 향수다. [이한나 스포츠조선 뉴미디어팀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