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 밀란이 유로2016 최대 스타 중 한 명으로 발돋움한 드미트리 파예(프랑스) 영입에 나설 태세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는 9일(한국시각) '인터 밀란이 파예 영입을 위해 웨스트햄에 4450만유로(약 569억원)를 제시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파예는 이번 유로2016에서 고비 때마다 득점포를 터뜨리면서 프랑스가 결승에 오르는데 일조했다. 대회 전부터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의 관심을 받아온 파예는 주가가 급등하면서 웨스트햄은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