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듀엣가요제' 유주가 가요계 선배 진주 친동생과 팀을 이뤄 무대를 선보였다.
8일 방송된 MBC '듀엣가요제'에서 허영생, 김윤아, 김필, 크러쉬, 성규, 유주가 출연해 각자 파트너와 함께 강렬한 무대를 꾸몄다.
이날 '여자친구' 유주는 주범진과 함께 허영생-이정혁 팀 다음으로 무대를 꾸몄다.
본격적인 무대에 앞서 두 사람의 무대 준비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유주는 주범진에게 "진주 선배님 동생인 게 너무 신기하다"고 말했다.
주범진은 바로 진주에게 화상통화를 시도했다. 유주는 진주에게 "혹시 여자친구 아시냐"고 물었고, 진주는 "당연히 안다"고 말하며 웃어보였다.
주범진은 누나 진주에 대해 "첫째 누나다. 금전적으로 많이 채워준다. 작업 할 때만 안 건드리면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두 사람은 367점을 기록, 허영생-이정혁의 407점을 넘지 못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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