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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3' 김환희 "'곡성' 내꺼다 싶었다, 신인상 받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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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해피투게더3' 김환희가 영화 '곡성'의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7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은 믿고 보는 연예인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엑소 수호, 찬열, 첸과 김환희, 진지희, 서신애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김환희는 오디션 당시를 회상하며 "3차 오디션 때 대본을 받았는데 대본이 너무 무서웠다. 엄마와 고민을 정말 많이 했다"고 밝혔다. 이어 "조감독님과 연습을 한 뒤 '이건 내꺼다'하고 느낌이 딱 왔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김환희는 "'곡성'을 통해 신인상을 수상하고 싶다"며 강력한 경쟁 후보를 묻는 질문에 "'아가씨'의 김태리 언니랑 '부산행'의 김수안이라는 어린이도 있다"고 답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