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엠카운트다운' 원더걸스가 컴백했다.
원더걸스는 7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와이 쏘 론리(Why so lonely)' 컴백 무대를 방송 최초로 공개했다.
1970년대 히피 콘셉트로 돌아온 원더걸스는 이날 원더걸스만의 색깔이 듬뿍 담긴 무대를 선보였다. 악기를 직접 들고 밴드로서 무대에 오른 원더걸스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연주 실력과 가창력, 미모를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번 타이틀곡 '와이 쏘 론리'는 원더걸스가 처음 시도하는 레게팝 장르의 곡으로, 멤버 선미, 혜림, 작곡가 홍지상이 함께 작곡했으며 유빈, 선미, 혜림이 작사했다. 귀를 사로 잡는 독특한 사운드와 랩 패턴이 돋보이는 곡으로 원더걸스가 데뷔 이래 처음으로 JYP엔터테인먼트 수장 박진영의 곡이 아닌 자작 타이틀 곡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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