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가 대학생들에게 맞춤형 취업 컨설팅을 제공하는 '상상 커리어캠프' 5기 참가자를 24일까지 모집한다.
'상상 커리어캠프'는 취업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는 대학생들을 위해 KT&G가 개발한 취업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3박 4일간의 합숙을 통해 개인별 역량을 진단받고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받는다.
'상상 커리어캠프'는 1대1 멘토링, 모의면접, 취업특강 등으로 구성된다. 지난 참가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모의면접에서는 최신 트렌드와 창의성을 더욱 강화하고, 면접 스피치에 중점을 둔 이미지 메이킹 강의 등도 선보인다.
2014년 하반기 처음 시작된 '상상 커리어캠프'는 그간 400여 명의 대학생들에게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했다. 매번 참가자 모집 때마다 10대 1 이상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취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콘텐츠를 제공, 호응을 얻었다.
대학생이면 누구나 참가신청이 가능하며, KT&G 상상유니브 홈페이지(www.sangsanguniv.com)에서 지원서를 작성하여 접수하면 된다. 이후 서류심사를 거쳐 8월 4일 최종 100명이 선발되며, 프로그램은 8월 23일부터 26일까지 KT&G 인재개발원에서 운영된다.
KT&G 관계자는 "'상상 커리어캠프'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대학생들에게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자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대학생들이 원하는 분야로 진출해 자신의 꿈을 펼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