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개그맨 이경규와 배우 성유리가 재회했다.
성유리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몬스터' 촬영 중에 우연히 만난 선배님~ 선배님 쫓아다닌 거 아님. 이경규 선배님과 커플티 신토크개그쇼 '이경규쇼'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마치 커플룩을 연상시키듯 똑같이 줄무늬 티셔츠를 입은 이경규와 성유리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경규는 인자한 미소와 함께 브이(V)를 그렸고, 성유리는 이경규를 손으로 가리키며 귀여운 표정을 지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SBS '힐링캠프'를 통해 MC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한편 성유리는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에 출연 중이며, 이경규는 오는 8월 26일부터 9월 3일까지 9일간 진행되는 아시아 최대 국제 코미디 페스티벌 제4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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