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음악의 신2'가 배출한 프로젝트 걸그룹 C.I.V.A(이수민, 김소희, 윤채경)가 팬클럽 '씨바라기'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7일 C.I.V.A 이수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도시락 너무 맛나게 먹었습니다. 감동감동"이라는 글과 함께 선물 받은 도시락을 들고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김소희도 "팬 여러분. 엠카 데뷔 무대 맛있는 도시락 보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해요. 너무 맛있잖아.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사랑해요. 오늘 와 주신 분들도 너무 감사하고, 밥은 항상 꼬박꼬박 챙겨 먹어요! 오늘 밤 12시 공개되는 C.I.V.A 음원도 많이 들어줘요. 이건 정말 빈말 아니야. 진심이잖아"라는 글을 남겼다.
이날 생일을 맞은 윤채경은 "오늘 와주신 분들과 생일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더 행복한 생일이에요. 도시락 맛있게 잘 먹겠습니다. 오늘 밤 12시 C.I.V.A '왜불러' 많이 사랑해주세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들은 팬들에게 선물 받은 도시락을 들고 포즈를 취하며 상큼한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음악의 신2'가 배출한 프로젝트 걸그룹 C.I.V.A는 최종회 방송에 앞서 이날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공식 무대에 오른다. 데뷔곡은 DIVA '왜 불러' 리메이크 버전으로 원곡에 EDM 요소를 가미해 더욱 풍성한 사운드와 빠른 리듬감으로 여름에 잘 어울리는 노래로 선보여질 예정이다. 이후 7일 자정(8일 0시)에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공개되며, 음원 수익금은 CJ 도너스 캠프를 통해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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