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박환희가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카메오로 출연한다.
7일 박환희 소속사 위드메이에 따르면 박환희는 이날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에 카메오로 등장한다.
극 중에서 박환희는 노을(수지)의 친구인 고나리(김민영)의 어린 시절 역할로 나온다. 박환희는 과거 학창시절 날씬하고 아름다웠던 고나리로 분해 준영(김우빈)과 사귀었을 때의 모습을 그리며 특유의 귀여운 매력을 보여 줄 예정이다.
이번 박환희의 카메오 출연은 절친한 배우인 김민영의 추천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함부로 애틋하게'는 어린 시절 가슴 아픈 악연으로 헤어졌던 두 남녀가 안하무인 슈퍼 갑 톱스타(김우빈)와 비굴하고 속물적인 슈퍼 을 다큐 PD(수지)로 다시 만나 그려가는 까칠하고 애틋한 사랑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