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맷 데이먼, 오늘(6일) 전용기로 입국…韓관광도 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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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배선영 기자] 할리우드 배우 맷 데이먼이 6일 전용기를 타고 내한한다.

영화 '제이슨 본' 홍보 차 한국에 오는 맷 데이먼은 6일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할 예정이다. 영화에 함께 출연한 주연 배우 알리시아 비칸데르 역시 이날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게 된다.

맷 데이먼의 내한은 영화 '엘리시움' 이후 3년만. 그는 오는 8일 오전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이날 오후 7시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레드카펫 등의 공식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총 3박4일 일정을 소화한 뒤, 9일 오전 출국한다.

당초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출연도 검토했지만 끝내 성사되지 못했다. 대신 맷 데이먼은 관광 등 개인적인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라 관광명소에서 맷 데이먼을 보게 될 수도 있겠다.

영화 '제이슨 본'은 완벽한 무기였던 제이슨 본이 자취를 숨기고 사라졌다 자신의 기억 외에 과거를 둘러싼 또 다른 숨겨진 음모와 마주치게 된 뒤, 펼쳐지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국내에서는 북미보다 빠른 오는 27일 개봉된다.

sypov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