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아웃도어 머렐(MERRELL)은 자사 브랜드 모델 김우빈 주연의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의 공식 제작 지원에 나섰다.
오는 6일 첫 방송을 앞둔 '함부로 애틋하게(극본 이경희, 연출 박현석, 차영훈)'는 어린 시절 가슴 아픈 악연으로 헤어졌던 두 남녀가 안하무인 슈퍼갑 톱스타와 비굴하고 속물적인 슈퍼을 다큐 PD로 다시 만나 그려가는 까칠하고 애틋한 사랑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특히, 김우빈과 수지의 전무후무한 비주얼 커플 케미를 예고하며 방송 전부터 화제를 낳았다.
극 중 김우빈은 배우와 가수를 넘나드는 도도하고 까칠한 엔터테이너 '초절정 시크남' 신준영 역을 맡아, 머렐 16FW 다운재킷 등 다양한 패션 아이템을 통해 한류 톱스타로서의 세련된 스타일링을 선보일 예정이다.
머렐 관계자는 "KBS 수목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제작지원을 통해 머렐 제품을 시청자들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갖게되어 기쁘다"며, "브랜드와 제품을 효과적으로 노출시키는 것을 목표로, 드라마 제작지원과 연계한 이벤트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