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가 시즌 11번째 매진을 기록했다.
한화는 2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홈 경기에 1만3000석이 모두 매진됐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11번째로 한화는 시즌 홈경기(37경기) 누적 관중수 35만7047명, 경기당 평균 관중수 9650명을 기록했다. 전년 같은 경기수 기준 대비(2015년 37경기, 33만7144명, 평균 9112명) 6%의 증가세를 기록 중이다.
한화는 지난해 총 21회(대전 17회, 청주 4회)의 관중 매진을 기록해 한 시즌 역대 최다 관중수(65만7385명)를 기록한 바 있다.
대전=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