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걸그룹 여자친구가 단체 콘셉트 포토에 이어 멤버별 개인 이미지를 공개해 화제다.
여자친구는 공식 SNS를 통해 "#여자친구 #GFRIEND #1stAlbum #LOL #Laughingoutloud ver. #teaser #image #20160711"라는 글과 함께 첫 번째 정규앨범 'LOL'의 멤버별 개인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여자친구는 청량한 분위기에 컬러풀한 느낌을 강조, 환한 미소와 깜찍한 표정으로 팬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더욱이 멤버들의 각기 다른 6인6색의 매력을 담아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들은 앞서 공개된 'LOL' 콘셉트 중 하나인 'Laughing out Loud(크게 웃는다)'의 개인컷을 통해서도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하며 '상큼보스'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특히, 여자친구는 헤어스타일에도 변화를 줘 이목을 끈다.
청순의 대명사였던 검은 긴 생머리에서 한층 밝아진 헤어 컬러와 헤어컷으로 통통 튀는 발랄한 이미지를 뽐냈다.
단발머리로 변신해 발랄함이 물씬 풍기는 은하를 비롯해 양 갈래 머리로 깜찍함을 더한 예린, 스포티한 매력의 소원 등은 각기 다른 매력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또 유주와 신비, 엄지는 보드와 카메라 등 다양한 소품을 이용해 팔색조 매력을 발산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자친구는 7월 11일 첫 번째 정규앨범 'LOL'로 컴백한다.
지난 2015년 1월 가요계에 첫발을 뗀 여자친구가 데뷔 1년 6개월 만에 발표하는 첫 정규앨범으로 팬들의 기대감은 최고조에 이른 상황이다.
크게 웃는다는 뜻의 'Laughing out Loud', 사랑을 듬뿍 보낸다는 뜻의 'Lots of Love'로, 두 가지 뜻을 담고 있는 첫 정규앨범 'LOL'은 전혀 다른 콘셉트의 2가지 사양의 앨범으로 발매된다.
한편, 여자친구는 7월 11일 0시, 첫 번째 정규앨범 'LOL'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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