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는 MMORPG '이카루스(ICARUS)'가 넥슨 아메리카를 통해 29일(이하 현지시각) 북미, 유럽 지역 사전 접속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카루스'의 사전 접속 서비스는 29일부터 7월 5일까지 파운더스 팩(Founder's Pack) 구매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파운더스 팩은 공개 서비스 전까지 구매 가능한 사전 한정 판매 패키지로 게임 내 다양한 혜택과 특별하고 유용한 아이템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서비스이다. 또 북미, 유럽 지역 게이머들은 29일부터 글로벌 플랫폼 스팀(Steam)을 통해서도 '이카루스'를 만나볼 수 있다.
'이카루스' 개발 총괄 석훈 PD는 "지난해 서비스 계약을 체결하고 북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3번의 비공개 테스트를 통해 완성도 높이고 현지화를 진행했다"며, "사전 접속 서비스를 시작으로 성공적으로 '이카루스'가 북미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카루스'는 2014년 국내에서 첫 서비스를 시작해 '2014년 대한민국 게임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게임성을 인정받은 PC 온라인 MMORPG로 북미 지역에서는 'Riders of Icarus'로 서비스 된다.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