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금희가 KBS1 '아침마당'에서 하차해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는 가운데, 후임 MC인 엄지인에게 세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엄지인 아나운서는 1984년생으로 연세대학교 식품영양학과를 졸업한 후 지난 2007년 KBS 33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이후 그녀는 '엄지인의 시사콜콜', '똑똑한 소비자 리포트', '소비자 고발', '우리말 겨루기' 등 다양한 시사 교양 프로그램에서 진행을 맡았다. 특히 밝고 건강한 이미지로 2010년 심장살리기 홍보대사로 발탁되기도 했고 올해엔 한국국토정보공사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이금희는 30일 방송을 끝으로 18년 만에 '아침마당'에서 하차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