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정글의 법칙 in 뉴칼레도니아' 편 주인공 7명의 캐릭터가 느껴지는 스틸컷이 공개됐다.
족장 김병만은 "이번 26번째 정글이 지금까지의 정글 중 가장 웃기다"라고 엄지를 세웠다. '정글의 법칙' 첫 촬영부터 지금까지 5년여를 동고동락한 스태프들도 "분명히 개그맨 말고도 최고 걸그룹에 미남 배우를 섭외했는데 구분해낼 수가 없었다"고 고백했다. 촬영장에서 웃음이 끊일 새가 없었다는 후문이다.
예능 보증수표 홍석천과 허경환의 베테랑다운 개그감이 기가 막혔던 것은 물론, 윤박은 끊임없는 허당개그로 '개그맨'과 '배우'를 합쳐 일명 '개배우'로 불렸다. 소녀시대 유리도 그동안 숨겨왔던 개그감을 봇물 터지듯 내뿜어버렸다고. 결국, '흥부족'이라는 타이틀까지 얻었다.
특히, 윤박은 얼마 전 부족원들과 함께 한 SNS 라이브를 통해 "삼시 세끼? 우린 하루에 다섯 끼씩 먹는다"며 동시간대 프로그램을 센스 있게 견제해 온라인을 떠들썩하게 하기도 했다.
'흥생흥사' 부족원들의 생존기는 7월 1일 금요일 밤 10시 SBS '정글의 법칙 in 뉴칼레도니아' 편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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