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액션게임 '스트리트파이터5'에 '오버워치' 인기 캐릭터들이 연이어 등장하고 있다. '오버워치'에 대한 이용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증명하는 것이라 눈길을 끈다.
게임스팟은 '오버워치' 인기 캐릭터 트레이서와 메이를 활용한 '스트리트파이터5' 스킨이 공개됐다고 지난 24일 보도했다.
'스트리트파이터5' 스킨은 이용자가 캐릭터의 외형을 바꿀 수 있도록 하는 모드다. 이 모드를 활용해 이용자들은 캐릭터의 외형을 원하는 모습으로 만들 수 있으며 많은 이용자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캐릭터의 스킨을 만들어 배포한다.
이번에 공개된 '오버워치' 캐릭터 스킨도 마찬가지다. THEJAMK라는 이용자가 캐미와 레인보우 미카의 외형을 바꿔 트레이서와 메이의 스킨으로 만들었다. THEJAMK의 유튜브 채널에서는 플레이 모습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스킨으로 플레이를 원하는 이용자는 스킨을 다운로드 받아 설치하면 된다. THEJAMK에 따르면 해당 스킨은 완벽하진 않지만 플레이는 충분히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게임인사이트 김지만 기자 ginshenry@gam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