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빅뱅이 팬들에게 오랜만에 인사를 건넸다.
28일 오후 네이버 V앱을 통해 빅뱅의 10주년 기념 음악 다큐멘터리 영화 '빅뱅 메이드'(BIGBANG MADE)의 무비 토크 라이브가 생중계 됐다.
약 3개월 만에 완전체로 공식석상에 선 빅뱅은 한명씩 차례로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지드래곤은 "오랜만에 공식석상에서 5명이 찾아는데, 영화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다. 감사하다"고 전했다.
탑은 "정말 오랜만에 뵙는것 같다. 저희 영화 보러와주신 여러분들께 너무 감사드린다"고 말했고, 태양은 "많이 보고 싶었다. 저희 영화가 나왔다는게 저희도 신기하다. 우리의 솔직한 모습이 많이 담겨있다. 재밌게 봐달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승리는 "영화 시사회에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감사드린다. 그동안 국내 활동이 없었는데, 이번 영화가 여러분들의 갈증을 시원하게 풀어드릴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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