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피에스타 차오루가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그의 발언이 재조명 받고 있다.
차오루는 지난해 12월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피에스타의 외국인 멤버로 중국 CCTV에서 10대 신인상까지 받았던 스타"라고 자신을 소개한 바 있다.
당시 그는 "나는 묘족 출신"이라고 밝혔고 이에 MC 김구라는 "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중국인 가수 중 묘족 출신은 본인밖에 없는 거냐?"고 물었다.
차오루는 "묘족 출신은 나밖에 없는 거 같다. 내가 희귀템"이라고 대답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차오루는 지난 27일 방송된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건강관리의 비법으로 "오래 살고 싶어서 잘 챙겨 먹는다"면서 굶지 않는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