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여행사 익스피디아가 기존 멤버십 프로그램의 서비스를 한층 업그레이드한 새로운 Expedia+ 멤버십 제도를 28일부터 도입한다.
가장 큰 특징은 멤버십 포인트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게 된 점, 할인쿠폰과 포인트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점, 포인트결제 금액 제한이 없어진 점 이다. 기존에는 포인트를 사용하려면 쿠폰으로 전환하는 과정이 필요했으나 이제는 별도의 절차 없이 적립된 포인트를 바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일정부분이라도 결제가 필요했던 부분이 포인트와 쿠폰으로 모두 지불이 가능하게 변경되었다.
회원이라면 누구나 익스피디아 홈페이지 곳곳에서 보유 포인트를 확인 할 수 있고 포인트 사용시 결제 금액도 표시할 수 있다. 포인트로 예약한 호텔을 취소하게 되면 포인트도 환불되기 때문에 부담 없이 예약이 가능하다..
익스피디아 코리아 마케팅팀 유은경 이사는 "고객이 더욱 다양한 혜택을 누리도록 Expedia+ 멤버십 혜택을 확대했다"면서 "앞으로도 익스피디아를 지속적으로 이용해주시는 고객들에게 더 큰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