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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혁, 중국 예능 연달아 러브콜…중화권 활동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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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씨엔블루 강민혁이 중국 예능프로그램 '성주가도'에 이어 '대패대왕패'에 잇따라 출연하며 중화권 활동에 본격적인 시동을 건다.

강민혁은 오는 7월 4일 중국 아이치이 예능 프로그램 '대패대왕패(大牌對王牌)' 녹화에 참여한다. '대패대왕패'는 중국 인기 영화배우이자 가수인 왕바오창(王?强)과 배우 우레이(?磊) 등 중국에서 절정의 인기를 구가하는 스타들이 출연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아이치이 자체 조회수만 3억뷰, 중국 SNS 웨이보에서 토픽 조회수만 3억건에 달하는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홑꺼풀이 매력적인 스타' 특집에 초대 받은 강민혁은 토크는 물론 촬영장에서 펼쳐지는 게임에 참여하며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아이치이 측은 "'매력적인 홑꺼풀'이라는 특집편 주제를 결정하자마자 바로 강민혁을 떠올렸다"며 "씨엔블루 활동은 물론 드라마 '상속자들'과 '딴따라'에서 보여준 연기로 중국에서 인기가 뜨겁다. 눈웃음이 매력적이라 이번 녹화의 최우선 캐스팅이라 판단했다"고 밝혔다.

한편 강민혁은 중국 강소위성TV '성주가도' 시즌3에 출연하는 것에 이어 KBS2 '뮤직뱅크'의 MC로 발탁되는 등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맹활약 중이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