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한혜진이 뮤지컬 중인 박탐희를 응원했다.
박탐희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린 모두 딸들...공연으로 다들 엄마 생각에 훌쩍훌쩍. 감정의 여운이 길지? 정말 좋은 공연~ 너희들도 함께 해서 기쁘고^^ 덕분에 오늘 더욱 힘났어~ 늘 든든한 친구들~고맙고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탐희의 뮤지컬 '친정엄마' 공연 응원차 현장을 찾은 한혜진과 양파 등의 모습이 담겨있다.
나란히 서서 인증샷 촬영 중인 이들은 카메라를 향해 환한 미소를 지어 보이고 있어 시선을 집중시켰다.
특히 SBS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다시 쓰는 육아일기-애미(愛美)록'으로 결혼 후 3년만에 복귀를 앞둔 한혜진의 청정 미소에 많은 이들의 시선이 쏠렸다.
한편 박탐희는 뮤지컬 '친정엄마'에서 엄마의 마음을 알면서도 따뜻한 말 한마디 건네지 못하는 딸 미영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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