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중견 배우 시라카와 유미가 세상을 떠났다. 향년 79세.
지난 15일 장녀 니타니 유리에가 대표인 트라이 그룹은 "14일 오후, 시라카와 유미가 급성 심부전 때문에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일본 다수의 매체들은 "시라카와가 14일 저녁 자택 목욕탕에서 쓰러져 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숨졌다"고 보도했다.
시라카와는 1956년에 영화 '사자에상', '샐러리맨 출세 다이코키' 시리즈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후지TV '하켄의 품격'(2007), 일본 TV '가정부의 미타'(2011), 아사히TV '닥터 X~외과의?다이몬 미지자~' 등 활발하게 활동했다.
1964년에는 배우 니타니 히데아키씨(향년 81)와 결혼해, 유리에를 출산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