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한방병원이 오는 21일 오전 11시부터 1시간 동안 압구정동에 위치한 본원 대강당(SS빌딩 2층)에서 '휴가철 관절건강'을 주제로 무료 정기 건강강좌를 연다.
이번 건강강좌에서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장거리 여행 시 자칫 무리가 올 수 있는 관절 질환에 대한 기본상식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휴가철에는 고속도로 이용객이 많아지면서 장시간 운전이 빈번할 뿐 아니라 해외여행 시 비행기의 좁은 좌석 때문에 '이코노미 클래스 증후군'을 겪을 수 있다. 장시간 좁은 자리에 갇히게 되면 스트레스와 긴장으로 온 몸의 근육이 경직돼 근육통과 무릎, 발목 염좌 등에 노출되기 쉽다.
이날 강좌에서는 송현섭 자생한방병원 한의사가 장거리 여행 전?후 내 몸을 지키는 관절관리법과 한의학적 치료방법 등을 소개한다.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강좌는 척추관절질환 치료를 받고 있거나 척추관절건강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참석 가능하다. 참가문의는 자생한병병원 고객만족센터(1577-0007)로 하면 된다.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