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그룹 EXID 혜린이 MBC '복면가왕' 출연 소감을 전했다.
혜린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너무 감사한일 또 행복한일이 많은 날인 것 같아요. 너무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5명이 아닌 혼자라 더 떨리고 부담도 됐지만 참 보람된 무대였어요. 또 5명의 소중함을 알게 된 기회였고요. 떨려서 아쉬웠던 부분도 많았지만 예쁘게 봐주세요. 더 발전하고 진화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감사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날 혜린은 '복면가왕'에 출연했다. 그는 '승리의 치어리더'로 변장하고 '해외파 뮤지션 마이콜'과 변진섭의 '그대 내게 다시'로 대결을 펼쳤다. 아쉽게 탈락한 혜린은 가면을 벗고 조수미의 '나 가거든'을 불렀다. 그의 맑고 고운 목소리는 청중단을 감탄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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