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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추격자, 뭣이 중요헌디...역시 뛰어야 제 맛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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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런닝맨' 멤버들과 추격자들의 한 판 전쟁이 시작됐다.

1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런닝맨 vs 사냥꾼'편이 꾸며진 가운데 안성기와 조진웅, 권율, 한예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제작진은 안성기와 조진웅, 권율, 한예리에게 "미션은 사냥꾼팀이 되어서 런닝맨을 아웃 시키면 된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런닝맨 멤버 중 배신자를 선택해 아웃시키면 황금배지를 받을 수 있다.

이에 도망자가 된 런닝맨 멤버들은 추격자들의 정체는 모른 채 금고 힌트를 얻기 위해 나섰다.

이 과정에서 김종국, 하하, 개리, 송지효가 유재석과 지석진, 이광수가 하께 움직였다. 이때 런닝맨 멤버들은 "한 팀이에요. 배신 하면 안되요"라며 서로를 견제해 웃음을 안겼다.

특히 수사망을 좁혀가며 도망자팀을 몰래 지켜보고 있던 조진웅은 스태프 뒤에 숨으려 했지만, 김종국에게 발각돼 웃음을 유발했다.

결국 사냥꾼 팀은 모습을 드러냈고, 조진웅과 안성기는 런닝맨 멤버들에게 이야기를 하며 경계심을 풀었다. 그러나 이는 사냥꾼 팀의 계획.

런닝맨 멤버들의 정신을 분산 시킨 후 권율은 개리를, 조진웅은 당황해하는 김종국의 이름을 떼는데 성공했다. 이에 김종국과 개리는 사냥꾼팀으로 합류하게 됐다.

이를 옆에서 지켜 본 송지효는 따로 택시를 타고 이동, 이날의 게스트와 김종국, 개리가 사냥꾼 팀에 합류한 사실을 알렸다.

이후 '꽝손 3인방' 유재석과 지석진, 이광수는 장소 힌트를 얻는 사이 하하는 조진웅과 김종국, 안성기가 있는 곳으로 향했다.

그러나 GPS의 정체를 안 하하는 잔꾀를 발휘했고, 이들을 따돌리고 전철을 타고 이동했다.

사냥꾼팀이 잠시 주춤하는 사이 꽝손 3인방과 송지효는 빠르게 힌트를 획득했다.

특히 '꽝손 3인방'은 SNS를 이동해 사냥꾼 팀이 있는 곳으로 향했고, 이들은 본 권율은 바로 사냥 태세에 돌입했다.

그 결과 조진웅은 유재석을, 권율은 지석진의 이름표를 떼는데 성공했다.

특히 하하, 송지효와 접선을 시도하려던 광수는 사냥꾼팀에 포위됐지만, 이들이 방심한 틈을 타 도망치는데 성공했다.

바로 이광수는 하하와 송지효에게 전화를 걸어 접선을 시도했지만 결국 하하와 송지효는 이광수를 버리고 직접 힌트를 얻으러 향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