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배우 마동석이 배우 김혜수가 지어준 '마쁜이(마동석+예쁜이)' 별명에 대해 언급했다.
12일 방송된 '섹션TV 연예통신'의 스타팅 코너에는 영화 '굿바이 싱글'에서 주연 평구 역을 맡은 마동석이 출연했다.
이날 마동석은 '굿바이 싱글'에서 대스타 주연(김혜수)의 오랜 친구이자 스타일리스트로 출연한다고 밝히면서 무려 24벌의 의상을 입었다고 했다.
그는 "이 기회에 나에게 맞는 스타일 찾겠다"고 다짐했지만 결국 "영화 끝나고 바로 제 옷을 입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또 마동석은 김혜수가 지어준 별명 '마쁜이'이 마음에 들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리포터 박슬기의 "김혜수와 깊은 관계로 발전 될 가능성이 있나?"라는 물음에 "존경하는 선배님"이라고 솔직하게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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