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뷰티풀 마인드'(극본 김태희, 연출 모완일, 이재훈, 제작 래몽래인)가 개성과 매력으로 무장한 배우들의 출격을 예고해 더욱 기대감을 조성하고 있다.
장혁(이영오 역), 박소담(계진성 역), 윤현민(현석주 역), 박세영(김민재 역), 허준호(이건명 역), 이재룡(채순호 역) 등 막강한 배우 라인업을 갖춘 '뷰티풀 마인드'는 대중들의 두터운 신뢰감을 지닌 연기파 배우들이 총 출동할 것을 예고했다. 특히 오정세(강현준 역), 류승수(김명수 역), 하재숙(장문경 역)이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톡톡히 해낼 전망이다.
오정세는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없는 젠틀한 재벌 3세 강현준으로, 류승수는 보수적 이념의 정치인 김명수로 열연할 예정. 여기에 하재숙은 오랜 내공의 실력파 간호사 장문경으로 분한다.
이처럼 뚜렷한 색채를 지닌 캐릭터로 분한 이들은 극전개를 더욱 생동감 넘치게 이끄는 조력을 펼칠 것이라고. 공개된 촬영 스틸은 각각의 캐릭터가 지닌 특색이 고스란히 담겨있어 이들이 어떤 활약상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킬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세 사람 모두 그동안 다양한 장르와 캐릭터로 탄탄한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해왔던 터. 또한 이번 작품을 통해서도 인상적인 열연을 펼친다고 해 더욱 구미를 자극한다.
한편, '뷰티풀 마인드'는 타인의 감정을 공감하지 못하는 의사 이영오(장혁 분)와 한 번 물면 절대로 놓지 않는 집념의 순경 계진성(박소담 분)이 환자들의 기묘한 죽음에 얽히게 되면서 펼쳐질 감성 미스터리 메디컬 드라마.
볼수록 빠져드는 마성의 배우들, 오정세와 류승수, 하재숙을 만나볼 수 있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뷰티풀 마인드'는 오는 6월 20일(월)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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