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야쿠르트 스왈로스 하재훈(26)이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하재훈은 12일 일본 지바현 QVC 마린필드에서 벌어진 지바 롯데 마린스와의 교류전에서 9번 타자-중견수로 선발 출전,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하재훈은 지난 8일 라쿠텐전부터 5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다. 9일 라쿠텐전부터 4경기 연속 안타를 쳤다. 시즌 타율은 3할3푼3리, 2타점.
하재훈은 3회 첫 타석에서 3루수 땅볼, 5회 헛스윙 삼진을 당했고, 8회 마지막 타석에서 좌전 안타를 쳤다. 경기에선 야쿠르트가 1대7로 졌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