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뷰티풀 마인드'(극본 김태희, 연출 모완일, 제작 래몽래인)에서 스케일이 다른 대본 인증샷을 공개했다.
장혁(이영오 역), 박소담(계진성 역), 윤현민(현석주 역), 박세영(김민재 역), 허준호(이건명 역), 이재룡(채순호 역), 오정세(강현준 역), 류승수(김명수 역) 등 주조연 배우들 16인이 각기 다른 개성과 매력을 담은 비하인드 스틸 컷을 대방출해 시선을 강탈하고 있는 것.
사진 속에는 촬영 현장에서 잠시 쉬는 틈을 타 카메라를 향해 대본을 들고 포즈를 취해보이는 배우들의 모습들이 담겨있다. 대본을 들고 포즈를 취해보이는 장혁과 청아한 웃음을 짓고 있는 박소담, 그리고 빼곡한 포스트잇이 붙여있는 대본으로 남다른 열정을 드러내고 있는 박세영, 윤현민 역시 훈훈 지수를 업그레이드 시키고 있다.
이처럼 대본 하나에도 다채로운 포즈와 표정으로 예비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배우들은 이들이 어떤 활약상을 펼치게 될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상황.
현재 열혈 촬영 모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배우들은 어느덧 서로 친분을 쌓아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어나가고 있다고. 극의 주요 배경이 병원인 만큼 많은 배우들이 출연하기에 이들의 호흡과 팀워크는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이는 주요인이 될 것으로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한편, 드라마 '뷰티풀 마인드'는 신경외과 의사 이영오(장혁 분)와 교통 순경 계진성(박소담 분)이 어느 날 갑자기 시작된 환자들의 기묘한 죽음에 얽히기 시작하면서 펼쳐지는 감성 미스터리 메디컬 드라마.
첫 방송 사수를 부르는 배우들을 만나볼 수 있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뷰티풀 마인드'는 오는 6월 20일(월)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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