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 에이스 해커(33)가 아내의 아기(둘째 아들) 출산으로 잠시 휴가를 받아 10일 미국으로 출국했다. 14일 귀국할 예정이다.
해커는 최근 팔꿈치 통증으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된 상태다. 그는 지난 5월 12일 한화전 등판 이후 약 한 달 동안 휴식을 취해왔다.
해커는 이번 2016시즌 8경기에 출전, 6승1패 평균자책점 2.61을 기록했다.
그는 지난해 19승으로 다승왕에 올랐었다. 해커는 올해로 KBO리그 4년차다.
창원=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