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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파르나스 '웨이루' 미슐랭 2스타 셰프 초청 프로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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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의 차이니스 레스토랑 '웨이루'가 20일부터 24일까지 미슐랭 2스타에 선정된 인터컨티넨탈 홍콩 '얀토힌(Yan Toh Heen)' 레스토랑의 수석 셰프인 '라우이우파이(Lau Yiu Fai)'셰프를 초청해 특별한 코스 메뉴를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2015년부터 2년 연속 미슐랭 2스타에 선정된 인터컨티넨탈 홍콩의 '얀토힌(Yan Toh Heen)' 중식레스토랑은 신선하고 창조적인 광둥요리를 선보이는 것으로 유명하다.

웨이루에서 선보이는 런치코스 메뉴로는 3가지 종류의 '딤섬요리'를 시작으로 황이버섯을 곁들인 '생선 스프'와 아스파라거스를 곁들인 '생선 휠렛', 샬롯과 함께 튀긴 '샬롯 팝치킨', 토마토를 곁들인 '생선 파스타', 사고(Sago)와 자몽이 들어간 '망고 푸딩' 등 6가지 코스 요리로 구성됐다.

디너코스 메뉴로는 유자 드레싱에 목이 버섯과 닭고기를 곁들인 '해파리 냉채'를 비롯해 황이버섯을 넣은 '새우 완자탕', 관자로 채운 무를 곁들인 '해삼 찜', 마늘과 고추를 곁들인 '한우 튀김', 성게알이 올라간 '게살 볶음밥', 후식으로 '망고 푸딩' 등 6가지 코스 요리가 제공된다. 가격은 점심 8만 5000원, 저녁 12만 5000원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