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글로벌 대세 엑소(EXO)가 정규 3집 더블 타이틀 곡 'Monster'(몬스터)와 'Lucky One'(럭키 원)으로 국내 8개 음원 차트 1, 2위를 석권하며 화려하게 귀환했다.
9일 자정 국내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정규 3집 EX'ACT(이그잭트)의 전곡 음원을 공개한 엑소는 멜론, 네이버 뮤직, 지니, 벅스, 올레뮤직, 엠넷뮤직, 소리바다, 몽키3 등 8개 음원 차트에서 더블 타이틀 곡 'Monster'와 'Lucky One'으로 1, 2위(오전 8시 기준)를 싹쓸이 해 '음원킹'다운 저력을 과시했다. 뿐만 아니라, 앨범 수록곡 모두 차트 상위권에 랭크시키며 글로벌 대세다운 행보를 이어갔다.
엑소는 9일 오후 6시에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정규 3집 EX'ACT활동의 포문을 열 예정이며, 이번 첫 방송을 통해 독특한 사운드와 신선한 보컬 패턴이 돋보이는 'Monster'와 밝고 경쾌한 R&B 펑크 댄스곡 'Lucky One'의 두 곡을 선사, 더블 타이틀 곡의 반전 매력으로 팬들을 완벽 매료시킬 전망이다.
한편, 엑소는 첫 방송에 이어, 10일 KBS '뮤직뱅크', 11일 MBC '쇼! 음악중심', 12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본격적인 정규 3집 활동을 시작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