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엑소(EXO)가 드디어 컴백한다.
엑소는 오는 6월 9일 정규 3집 앨범을 발매하고 새로운 음악과 무대로 컴백할 예정이다.
이번 앨범은 지난해 12월 발매된 겨울 스페셜 앨범 'SING FOR YOU'(싱포유) 이후 약 6개월만에 선보이는 엑소의 새 음반으로, 앨범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6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엑소는 2013년 정규 1집 및 2015년 정규 2집으로 앨범판매량 100만장을 돌파하며 더블 밀리언셀러에 등극하는 대기록을 세웠음은 물론, 매 앨범을 발표할 때마다 음원, 음반, 음악방송 차트를 휩쓸며 각종 음악차트 1위 석권, 3년 연속 연말 음악시상식 '대상' 수상 등 명실상부 최고 대세다운 활약을 보여준 만큼, 새 앨범으로 컴백하는 엑소에 가요계의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엑소 멤버들은 그룹 활동뿐만 아니라 활발한 개별 활동을 통해 연기, 예능 등 다양한 영역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백현X수지 'DREAM', 디오X유영진 'Tell Me (What Is Love)', 첸X펀치 'Everytime', 시우민X지민 '야 하고 싶어', 바이브X첸X헤이즈 '썸타', 백현X케이윌 'The Day' 등 콜라보레이션 곡으로도 각종 음원차트 1위를 싹쓸이하는 등 막강 파워를 입증한 바 있어, 이번 앨범 활동에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