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노홍철이 DJ 복귀 소감을 밝혔다.
노홍철은 30일 오후 2시 상암 MBC에서 진행된 MBC 라디오 춘하계 개편 간담회에서 "방송을 하고 와서 소감을 말씀 드렸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많이 부족한 것 같다. 실감도 덜 난다. 2주 정도 해 봐야 진정한 기분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또한 "아직 전현무의 흔적이 강하지만 차차 바꿔나가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출근시간대 청취율 1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FM4U '굿모닝FM'(매일 오전 7시~9시)은 노홍철이 진행을 맡는다. '친한 친구' 이후 5년만의 MBC 라디오 복귀로, 노홍철은 이날 오전 첫 생방송 신고식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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