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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다섯' 안재욱♥소유진, 모진 풍파 속 사랑 이룰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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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아이가 다섯' 안재욱이 소유진을 붙잡았지만 결국 소유진은 이별을 택했다.

29일 방송된 KBS2 '아이가 다섯'에서는 안미정(소유진)이 결국 이상태(안재욱)에게 결별을 선언했다.

이날 안미정은 이상태에게 결별을 선언을 했지만, 이상태는 "혼자 생각하고 결정하지 말고 나한테도 시간을 줘요. 오래 기다리게 안할게요. 나 좀 믿고 기다려줄수 없어요?"라며 안미정을 붙잡았다.

이에 안미정은 아무말도 하지 못안 채 눈물만 흘렸다.

이후 두 사람을 반대하는 박옥순(송옥숙)은 오미숙(박혜숙)을 찾아가 "보통 여자가 아니다"며 안미정에 대해 험담을 늘어놨다.

안미정의 결별 선언에도 이상태는 다음 날 안미정을 찾아와 "나 지금 안대리한테 안 차이려고 노력하는거 안보여요?"라고 말하며 미소를 지었다.

이상태는 안미정에게 줄 선물까지 사며 잘해보려 애썼지만, 안미정이 다른 곳에 팀장으로 지원한 사실을 알았다.

이에 이상태는 "회사 옮기는거 안되요. 다른 회사 절대 못보내니까 그렇게 알고 있어요"라고 못 박았다.

이상태는 안미정에게 목걸이를 선물하며 "내 생각은 끝났다. 우리 결혼합시다"고 프러포즈했다.

얼마 뒤 오미숙은 안미정에게 전화를 걸어 만나길 요구했지만, 이상태는 이를 눈치챘고 두 사람이 만나지 못하게 했다.

이후 박옥순과 오미숙은 안미정의 집 앞을 찾아왔고, 그곳에서 장순애(성병숙)을 만났다. 결국 세 사람은 몸싸움을 벌였다.

한편 '아이가 다섯'는 매주 토,일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