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가 1군 엔트리에 변화를 주었다.
28일 불펜진에서 우완 곽정철을 1군 말소하고 대신 좌완 유창식을 1군 등록했다.
곽정철은 지난 4월 혈행장애로 한 차례 1군 말소됐다가 지난 13일 콜업됐었다. 그러나 곽정철은 27일 광주 NC전에서 1이닝 4안타 2볼넷 4실점으로 부진했다.
유창식은 2016시즌 첫 1군 등록이다. 그는 이번 시즌 퓨처스리그 13경기에 등판 1패, 평균자책점 5.63을 기록했다.
광주=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