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방송인 유병재가 MBC '능력자들'을 프로레슬링의 열기로 가득 채운다.
26일 방송되는 MBC '능력자들'에는 방송인 유병재가 프로레슬링 덕후로 출연해 헐크호건과 언더테이커, 에디게레로 등 추억의 WWE(미국 프로레슬링) 유명 프로레슬러들을 언급하며 프로레슬링의 뜨거운 맛을 아는 이들의 덕심을 자극할 예정이다.
유병재는 등장부터 WWE 챔피언 벨트를 착용, 유명 프로레슬러의 가면까지 쓰고 나오며 15년 경력의 프로레슬링 덕후다운 면모를 자랑한다고. 또한 그는 진지한 모습으로 프로레슬링에 대한 일화부터 전문 기술까지 전하며 '능력자들'을 더욱 알차게 만들 것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이 날 '능력자들' 촬영장에서는 실루엣으로 처리된 프로레슬러의 이름을 맞추는 능력 검증 중 유병재의 엄청난 덕력을 증명시킨 사건도 벌어졌다고. 미션 도중 그의 반전 답변은 출연진들뿐 아니라 제작진들까지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에 진성 덕후다운 능력을 제대로 인증하며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유병재의 능력 검증에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이날 '능력자들' 방송에는 프로레슬링 덕후 유병재와 함께 프로파일링 덕후가 출연해 범죄 심리와 행동에 대해 예리한 분석을 내놓으며 아직은 우리 사회에 생소한 분야인 프로파일러에 대해 전한다.
모든 이를 깜짝 놀라게 한 진성 덕후 유병재의 덕력은 26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능력자들'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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