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박혜경이 'CF송 퀸'을 입증했다.
24일 방송된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에서는 유희열 팀으로 '내게 다시'의 더더 박혜경이 소환됐다.
이날 박혜경의 당시의 인기를 언급했다. "방송 출연 없이 용달 같은 차로 씨디가 나갔다. 그 후에 TV를 나가자 씨디가 몇 만장에서 몇 천장으로 떨어졌다"라고 속상한 과거를 이야기했다.
이에 유희열 역시 그 당시 비슷한 경험을 언급했다. "'이소라의 프러포즈'에 처음 나갔다. 저의 앞 순서가 장동건이었다. 그 이후 프로그램에는 저의 앞 순서가 이동건이었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이온음료 광고에 쓰이면서 빵 터졌다"는 슈가송은 과거 배우 유지태 김규리 주연의 광고인 것. 이 밖에도 박혜경은 약 35곡 정도가 CF송으로 쓰여진 사실을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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