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가 25일 잠실 kt 위즈전에서 여배우 신혜선을 초청, 승리기원 시구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혜선은 올해 97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검사외전'을 통해 라이징 스타 반열에 합류했다. 최근에는 시청률 30%를 돌파한 KBS 주말 가족드라마 '아이가 다섯'에 출연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평소 프로야구를 좋아한다는 신혜선은 "시구를 앞두고 촬영 중에도 연습하고 있다"며 "이렇게 두산베어스 홈경기에서 생애 첫 시구를 하게 돼서 너무나 기쁘고 설렌다"고 소감을 밝혔다. 함태수 기자 hamts7@sportschosun.com